안녕하세요. 작년에 아빠가 아시는 보험사분께서 이걸(교보생명 실속있는 종신보험) 저보고(당시 22세) 가입하라고 했나봐요. 친언니도 24살 나이로 그때 아빠 권유로 가입하고요. 저는 보험에 별 관심없고 솔직히 지금 나이에 벌써 종신보험은 쫌 아니지않나요? 그래서 제가 관심없다고 안하겠다했는데 아빠가 대신 넣어주겠다고 해서 작년부터 월 197,394원 꼬박꼬박 아빠한테 받으면서 넣고는 있습니다. 근데 넣을때마다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20년동안 매달 약20만원씩 보험을 넣어야하는거고 언제까지 아빠가 보험비를 줄 수도 없는데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얼떨결에 시덥잖은 보험 가입해서 쌩돈 날리게 생겼네요. 교보생명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콜센터직원분도 20대 나이에는 맞지 않는 보험은 맞다 하더군요. 아빠가 사기 당한건가요
결론
23세 종신보험 가입하는경우는 부모님께서 가입해주시거나 상품 안내를 잘못받고 선택하는경우 있습니다.
지금상황에서 필요치 않은 보험을 가입하신부분에 대해서 인지하셨다면
전액 환불 할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 취소가 가능합니다. 자필서명 하지 않거나 상품설명 가입시점에 서류
등등 아버님과 상담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파악하여 민원 접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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